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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많은 관심들이 생겨나고있어요.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도심 속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텃밭' 분양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텃밭이란 무엇인가요?
텃밭은 말 그대로 작은 정원이라는 뜻이에요. 직접 채소를 재배하면서 자연스럽게 식물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또한 수확물을 이용해서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만들어 먹을 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텃밭에서는 어떤 작물을 키울 수 있나요?
채소류로는 고추, 가지, 상추, 오이, 토마토 등 다양한 종류의 농작물을 기를 수 있어요. 과일류로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실수를 심을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허브종류인 바질, 로즈마리, 애플민트 등 여러가지 씨앗들을 심어볼 수 있어요.
텃밭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서울시는 서울도시농업, 경기도는 도시정책포럼 사이트, 세종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텃밭분양 또는 텃밭신청으로 검색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자텃밭 가꾸기’라는 항목이 있어요. 거기서 원하는 상자텃밭 세트를 선택하면 돼요. 그리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 하면 끝! 간단하죠?
우리 모두 주말농장처럼 큰 규모의 텃밭 말고 아파트 베란다 혹은 옥상 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서 나만의 미니정원을 가꿔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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