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블로그 쓰고 있으신가요? 유튜브로 전환할까 고민 중인 분 많으실텐데요. 블로그 쓰는 김 사장이 여러분께 정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 블로그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지, 유튜브의 수익구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유튜브 1000시간 본, 김사장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요즘 김사장은 유튜브에 빠져 있습니다.
아주 푹~~~~ 깊이 ~~~~
세상 이렇게 유익한 정보들을
너 나 할 것 없이 서로 알려주겠다고
하는 것 같거든요.
유튜브에는 수익을 인증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아주 많~이 들게 합니다.
"천만 원 벌었다" "월 1억을 번다" 등등..
구독자 1000명과 4000시간만 채우면
되는데 괜찮겠는데?
더 늦기 전에 해볼까?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김사장은 유튜브를 본 지 3년이
되어가는데요. 실제 행동으로 옮긴
것들은 몇 안됩니다.
공부만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는 뭔가 해야겠다 싶은지
김사장은 MKYU에서 론칭한
신사임당의 '돈만 보고 유튜브 키우기'
강좌를 40만 원이나 주고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너무 비싸서 고민은 했지만,
신사임당이라는 믿고 보는 채널
이거니와 비싸면 또 몸이 움직이잖아요
ㅎㅎㅎ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도 갈 길이 멀지만
글 쓴 거 그냥 두면 뭐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어차피 영상 제작하려면 대사 써야 하는데
블로그 한 거 읽어보자..
이런 심리인 겁니다.
그래서 유튜브 2000시간 보고 깨달은
사실이 뭐냐?
블로그는 꾸준히 하기로 했으니 해보고,
유튜브로 완전히 전환하기보다,
천천히 키워보자는 식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유는 이래요.
일단 수익 측면에서 보면,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이 유튜브보다
평균 50% 빠릅니다.
그리고 포스팅 단위로 광고 수입이나
조회수 평가가 되기에
하루 단위로 떡상하는 날에는 수익이
급증하게 됩니다.
수익이 발생 이후 꾸준히 쓴 만큼 계단식으로
수익이 증가할 수 있는 게 블로그예요.
어느 날 하루 30만 원, 50만 원이 들어올 수
있는 블로그. 생각만 해도 기분은 좋네요.
그러러면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써야겠죠?
반면,
유튜브는 애드센스 승인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왜냐하면,
구독자 1000명, 4000시간이 사실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너무너무너무 멀거든요.
100명 지나 200명.. 보통 1년 ~ 3년 사이에
달성되는 게 평균이더군요.
수익은 4000시간 정도 지나면 15만 원 정도
나는 게 보통이지만 여기서 꾸준히 수익이
우상향하는 게 블로그보다 월등한 장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월 천 이상, 억 번다는 것은 정말 극극
소수라고 보면 됩니다. 자극적인 썸네일은
그냥 거르세요.
김사장은 유튜브 볼 때 "절대 보지마세요"
"이것만 안됩니다" 처럼 절대적인 주관이
들어간 영상은 그냥 거릅니다.
도움이 되진 않더라고요. 강조한 만큼
자기 생각들이거든요.
유튜브의 유지는 콘텐츠 개발이
관건이라 꾸준히 할 수 있는
아이템 선정이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어요.
3년 전에 유명했던 유튜버들 생각나서 조회해보면
사실 사라진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유명해진 유튜버들도 초기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는 많이 없더군요. 대부분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성장하거나
사라지거나..
신사임당 채널도 지금은 초기 창업다마고찌에서
전문가 인터뷰 방식으로 전환한 좋은 예라고
보여요.
블로그를 그만두고 유튜브로 전환할 생각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사장처럼 그만두지 말고, 블로그는 꾸준히
하세요. 글이란 건 창작의 기본이고 또한 모든
콘텐츠의 시작이니까요.
김사장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잘 지켜봐 주세요
저는 내심 자신이 있거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좋은 일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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