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를 잘 못 이해하고 있는 분위기는 비단 고객뿐만이 아니다. 신규 판매를 해야만 수입이 보장되는 보험설계사의 생태계도 한몫하고 있다. 고객의 자산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설계사(관리자)라면 재무설계를 아래와 같이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재무설계는 돈 벌고 난 다음에?
개인재무설계는 돈 있는 부자를 위한 플랜인가? 아니다. 재무설계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산다운 돈을 모을 수 있는 계획을 말한다. 이를테면 은퇴를 위한 계획 같은 것. 그래서 "지금 당장 쓸 돈도 없는데 무슨 재무설계냐"...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시간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시키는 재무설계사가 몇 명이나 될까?
여러분은 혹시 아래와 같은 상황인가요?
묶어둘 수 있는 돈 1천만 원의 가치는 30년 후에 얼마가 될지 알지 못한다.
은퇴 전 1억이 은퇴 후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계산기로 확인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니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50만 원씩 10년만 모으면 내가 낸 돈 6천만 원 가지고 4억 5천 원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50만을 20년간 모아도(1억2천을 쏟아 부어도) 3억 밖에 안 만들어진다.
이게 무슨말인가?? ...
이게 시간의 법칙을 이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다. 주식을 하거나 수익성 높은 투자 방법을 찾아다녀야한다는 말이 결코 아니다. → 자산 차이가 나는 근본적 이유
또한, 잘 못 알고 있는 한 가지가 있다.
재무설계는 높은 수익률을 추종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기술이 아니다. 수익률로 이것 저것 안내를 받는 고객들이 있다. 나중에 알고 보면 설계사가 직접 자문하는 것도 아니고 중개자의 위치에서 수수료를 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고가 일어나면 도망간다. 이게 자산관리라고 하는 행위들이다.
재무설계는 보험 가입 수단?
재무설계는 보험상품의 판매를 위한 마케팅의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 이 말은 맞는 말이다. 보험 자산은 10년째 그대로거나 마이너스이다. 불어나는 쪽은 보험설계사 쪽이다.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재무설계 교육을 받고 고객에게 설명하는 설계사가 과연 몇 이나 될까? .. ㅎㅎ 보험교육을 판매 위주로 받다보니 판매 컨셉 잡기 바쁜 게 보험설계사들이다. 그래서 종신보험을 가지고 저축성으로 팔고 민원을 발생시키는데 눈도 깜짝 안 한다. 일명 먹튀 설계사들 때문에 보험회사들도 골치 아픈 경험이 많아 요즘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많이 잘라내는 추세다.
보험회사에서 판매 컨셉 잡아주고, 문제 생기면 나몰라라 하는 형국인 것이다.
결구 그 사이에 피해보는 건? .. 그렇다. 고객이다.
진짜 재무설계사만 남길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오늘은 위에 말씀드린 한 가지를 꼭 기억하면 좋겠다.
시간의 가치!
이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나의 자산 성장율을 알고 싶은 분이 있다면,
주식투자 안 해도 되는 재무설계 방법을 알고 싶다면,
꼭 검토 받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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