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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ip

[5일 차] [9/11] 선행 과정 16차 블로그 챌린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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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창업부트캠프 선행 과정 리뷰하기

 

이번 선행 캠프 5일차 일정은 저의 창업 세계관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각자의 세계관 속에 선행과정을 통해 창업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지식 창업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매번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3년 째 지지부빈한 결과만 가져왔었습니다. 이유는 실행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 너무 당연한 이야깁니다. 하지만 느낌은 다르죠.. 왜 실행하지 못했을까의 이유와 감정은 각자 모두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실행 부재의 이유가 선행 킴프 과정에 있었고 내 것을 실행하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청사진이 어느정도 그려졌기 때문에 5일차 챌린지를 달성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각 차수별 저의 세계관에서 본 핵심 이야기를 리뷰로 풀어내 볼까 합니다.

 

1일차.

 

창업형 인간이 되기 위한 세계관 이론 정립. 누구나 창업형 인간이 되길 원하지만 이 세가지의 부재로 이 세계에 근접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1. 책을 통해 진입하기

2. 멘토를 통해 진입하기

3. 자기 주도적 실행에 의한 진입

 

결국 실행이다.. 이론 ---> 실행 ---> 수정 ----> 실행

 

2일차.

 

책과 멘토를 통한 창업형 인간 진입에 근접할 수 있다면 이것을 실행하는 나 자신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 이 파트에서 중요한 것은 이 순간의 열정과 의지는 쓰레기라는 점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행이 지속되지 않는 이유는 감정의 변화 때문이다.

 

강의를 들지만 이제 시작이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 강으실을 나오거나, 강의를 듣고 난 후 일어난 그 순간부터 나는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간다. 감정이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의지와 감정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 즉, 환경을 세팅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이건 어쩔 수 없는 현상임을 받아들이자. 그럼 의지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는 무엇일까?

 

바로 회피동기와 접근동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주변 친구들에게 나의 목표와 실행을 선언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해 냄으로써 얻는 나의 변화된 모습(가치 등)을 이미지화 해 두는 것. 이것이 각각 회피와 접근 동기의 핵심이다!

 

3일차

 

이 날은 두 파트 모두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서도 단 하나의 파트만 선택할 수 있다고 나에게 물어본다면,  리스크 없이 실행하는 방법이다.

 

그 중에서도 지금 하고자하는 저의 지식창업 파트와 가장 결이 맞는 내용이기 때문에 선정했다. 최소 자원으로 미리 팔아보고 시장 반응을 살필 수 있는 방법인데 바로 홈페이지(아임웹), 그리고 랜딩 페이지를 만들기 위한 망고보드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두가지는 해봤는 내용이라 조금더 심도있는 학습이 필요함을 알았고 확신을 얻었다고나 할까? ㅎㅎ

 

이 랜딩페이지를 얻기 위한 퍼널 크랙은 마케팅의 전부다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인지, 호기심, 몰입, 의심, 구매, 재구매의 단계다. 이 단계의 순서와 하나도 빠지면 안되는 핵심 블록이다.

 

나는 인지 단계까지는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호기심단계인 카피라이팅 그리고 가치입증요소는 더 보완하면 된다는 팩트를 찾아냈다. 메타인지 중... ^^ 이후 그리고 스토리텔링은 잘된 상세페이지를 벤치마킹해 입히면 될 것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서비스 런칭이 얼마 안남은 기분이 든다 ^^

 

4일차.

 

초기 자본 획득 부분은 정부지원사업 그리고 투자유치. 이 분야는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기에 내용을 정립할 수 있는 파트여서 도움이 되었다. 이런 나에게 이 파트에서 얻은 핵심 내용은 바로 체크리스트

 

정부지원자금을 획득하는 이 체크리스트(팀원 이력, 경험, 차별적요소, 진입장벽 그리고 글로벌 시장가능성)는 2년 전 읽었던 코스닥을 목표로 창업해라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그리고 스타트업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니 많은 책이 나오는데 이번 기회에 몇 권 읽어보고 지인에게 추천해줄 생각이다.

 

5일차.

 

창업형 인간이 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넘어가기  위해서이다. 최진석 교수가 했던 말이 나의 창업 동기를 더욱 강하게 해주었는데. 이 세상에서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기 위해 우리는 도전하고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있는 세상의 문법으로는 도저히 해석이 안되기 때문에 모험을 할 수밖에 없다. 만약에 해석이 된다면? 이건 계획일 뿐이다.

 

이렇게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면 .. 아마 다른 세상의 사람들과 환경이 있게 될 것이다. 당연히 지금의 지인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창업형 인간은 나의 지식과 모든것을 지인과 함께 나누고 공유해야한다. 같이 성장을 이루고 같이 건너갔을 때 나를 지금 행복하게 하는 요소들과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다.

 

마치며..

 

창업형 인간 선행과정은 창업부트캠프라는 제목에서처럼 나를 리부팅 했다. 수강 리뷰 때 남겨놓은 나의 글을 다시 보며 원래 그랬던 것처럼.. 항상 해 왔던 것처럼.. 몸에 익히고 세상을 향에 생각했던 내용을 던져볼 것이다. 그리고 어떤 반작용으로 돌아오는지 보는 것을 매우 흥미롭게 바라볼 것이다. 거절과 실패의 경험은 이제 분석의 대상이자 사필귀정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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